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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 체코여행 프라하 Part 1 : 대중교통이용, 교통권, 패스권 발권하기

Good-bye Paris.

드디어 도착한 체코 프라하입니다.
체코 프라하의 하늘은 비가와서 말끔하고 깔끔해보였어요.

프라하의 첫 느낌은 한국어!!
네.. 중국어, 일본어 없고, 한국어가 있어요! 와!

 

파리에서 온 수화물을 기다리고 있는데..
잘 나오지 않네요 ㅎㅎ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30분입니다.

원래라면 9시 도착인데 ㅜ.ㅜ
에어프랑스 때문에 체코의 1일 중 오전을 소비했어요 ㅜㅜ

그리고.... 호텔까지 가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40~50분 정도네요.
AE는 공항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면 버스 타는 곳이 나오는데요.
과연 티켓은 어디에서 찾아야하나요?
일단 공항안에는 없고 버스터미널에 있어요.

이렇게 생긴... 노란색 자판기가 있어요.
세로로 길게 되어 있는 기계는 카드가 안되요.
저희는 프라하에서 카드로만 다닐꺼라 당황했는데요.
오른쪽에 정사각형의 티켓판매기에서 카드가 사용가능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공항버스 티켓은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폭풍 검색 했더니, 버스에 탑승하면서 티켓을 사면 된다고 하네요.
체코 환전을 하셨다면 충분히 이용가능하세요.

 


[프라하 카드]
3일 이상 프라하에 머물 예정이라면 관광객을 위한 프라하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온라인 또는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교통권 기능을 추가해서 성, 국립박물관 등
40군데 이상의 시내 관광 명소를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 같네요 ^^

 

 

그래서 저희는 환승해도 차이가 나지 않길래
티켓을 구입하고 이참에 호텔까지가는 루트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119번 버스를 타고 Nadrazi Veleslavin에 내려서 환승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트로 A 노선을 타고 Musteck-A에 내리면 되요.
그리고 지상의 Václavské náměstí에서 트렘을 타고 목적지 도착입니다.

 

티켓을 발권하면 종이같은 것이 나오는데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시 발권 후 한번에 체크하면 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해서 단말기에 넣으면 띠디딕 하면서 인식해요.

그러면 코드와 시간이 나옵니다.
15:21부터 시작이라는 뜻이기도 해요.

이제...버스에 들어가면 앞쪽에 목적지에 대해 보여주는 화면이 나와요.
그런데.. 영어가 아닌지라, 잘 보셔야 합니다 ㅎㅎ
아니면 지나치게 되니까요.

 

메트로 이용은 중간에 이용에 대해 막혀있는 것들이 전혀 없어요.
그냥 편하게 이용하게 되네요.
무료 탑승하는 느낌이랄까??

딱~! 지하철에서 올라오자 말자 느낀 느낌!
와~ 프라하다! 이쁘다! 좋다!
비가 온 뒤라서 그런가 느낌이 더 달랐어요.

프라하의 교통 수단 중 아마 하나인 트렘입니다.
이미 티켓을 인식시켰으니 그냥 타고 다니시면 됩니다.

현재 역이 어딘지 표시가 되어서 나와요.
그리고 방송도 해주는데... 적응이 안되서.. ㅎㅎㅎ


그냥 티켓 발권안하고 타고 다닐수는 있는듯해요.
하지만 불시 점검으로 걸릴 경우에!

티켓 미발권 소지자의 경우 벌금이 50배 가량 된다고 하니...
교통요금도 나름 저렴해서 패스권으로 다니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