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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 체코여행 프라하 Part 3 : 프라하성(Prague Castle)

[프라하 여행 코스 : Prague #1]
체후프 다리(Čechův most) - 메트로놈(Metronom) -  발렌슈타인 궁전(Valdštejnský palác) - 토마시 가리구에 마사리크(Tomáš Garrigue Masaryk) - 성 니콜라스 교회(St. Nicholas Church Kostel sv. Mikuláše) - 프라하성(Prague Castle) -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 이르지 성당(Bazilika svatého Jiří) -  까를교(Charles Bridge)

 

이번 프라하 여행코스는 반나절 여행코스입니다.
프랑스에서 시간이 줄어든 바람에.. ㅜ.ㅜ
오후 4시부터 저녁까지 일정이에요.
프라하의 일정은 그냥 발길 닫는데로 가는 일정이에요^^

호텔에서 2시간 뒤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비가 계속 내렸거든요...ㅜ.ㅜ
그래도 여름이라서 그런지 해가 길어서 4~5시인데도 화창하네요.


 

오히려 비가 오고 난 뒤라서 그런지
도시가 좀 더 이쁘게(?) 보이는 현상이..ㅎㅎ


네. 여기도 스타벅스가 있네요.
호텔 바로 옆에 있어서 아메리카노가 드시고 싶으신 분은 필수!!


첫 여행지는 체후프 다리를 지나 프라하성으로 가려고 합니다.
역시 트렘을 타고 가면 되는데요.
저희가 타려는 것은 20~30분에 한대씩 오네요 ㅜ.ㅜ

아이들 데리고 배낭여행 오신 가족들인듯
우리도 이렇게 기차로 다른 나라 여행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체후프 다리(Čechův most) 를 건너서 역에서 내리게 됩니다.

체후프 다리역에서 내리게 되면요
뒤편에는  메트로놈(Metronom)이라는 공원이 보이구요.

 

 메트로놈(Metronom)에서 바라본 프라하

 메트로놈(Metronom)에서 바라본 프라하라고 의도한건 아니구요.
원래는 트렘을 타고 더 지나가야하는 것이었지요.
구글맵에서  메트로놈(Metronom)에서 공원을 통해 걸어가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거든요.

쭈욱 이제 프라하성으로 걸어가요.
가는길에 보이는 다양한 건물들, 공원들

계속 쭈욱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요.
차는 일방통행이고, 양쪽으로 도보로 다닐수가 있네요.

Terasa U Zlaté studně 라는 호텔 레스토랑이에요.
경치가 좋다는 것을 보고 점심먹으로 갔는데요.

식사를 하면서 경치도 볼수 있어요.
그런데, Terasa U Zlaté studně에는 무조건 예약제라고 합니다.
식사를 위해서는 예약을 꼭 하고 가세요!


결국 가다가다 사람이 많아지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은 성 니콜라스 교회(St. Nicholas Church Kostel sv. Mikuláše)입니다.
이 근처에 음식점이 즐비해 있어요.

 

그래서... 일단 음식 먹기로 하고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어요.
그런데 좀 시간이 걸리긴합니다.

 

프라하에 오면 굴라쉬를 먹어야한다기에
메뉴판에서 굴라쉬 하나 주문하고
베이컨 샐러드 하나 주문했어요.

카드로 결제하면서 팁을 입력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재금액의 10% 정도를 팁으로 드렸네요.
이렇게 먹어도.. 2만원~2만5천원정도 들어갔던것으로 기억해요.

런던, 프랑스에서 먹었던것을 기억하면... 양도 많고 저렴해요!
맛도 런던, 프랑스보다 입맛에 딱~!

 

배도 부르겠다 이제 프라하성을 보러 갈까요?
오늘은 아쉽게도 구름이 낀 날씨인데요.
그래도 걸어가는데 덥지않아서 좋긴해요.

갈수록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보여지고 있네요.
뭔가 조용하고 차분한 프라하 여행인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

올라가자 보이는 빨간 지붕들!
이곳이 프라하~!!

 

토마시 가리구에 마사리크(Tomáš Garrigue Masaryk)

National Gallery Salm Palace

Prague Castle Pražský hrad

 

성 비투스 대성당

Národní galerie - Klášter svatého Jiří

Queen Maria Theresa Entrance

The Black Tower Černá věž

 

날씨가 조금 더 화창했다면 더 보기 좋았던 프라하의 첫날이네요.
아쉽게도 내일 아침에 좀 더 돌아다녀봐야겠네요!
그래도 보기 좋은 프라하성에서의 풍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