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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오스트리아여행/잘츠부르크] 모차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Part3 : 호앤요새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코스]
미라벨궁전 - 모차르트 생가 - 모차르트 박물관 - 호엔요새(

 

 

잘츠부르크 대성당
(Dom zu Salzburg)

잘츠부르크 대성당 또는 잘츠부르크 주교좌 성당은 17세기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종교 건물로 잘츠부르크 대교구의 대성당이다. 주보성인은 잘츠부르크의 성 루페르토 주교이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모차르트가 이곳에서 유아세례를 받았으며, 안톤 디아벨리는 이곳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소년 성가대 소속으로 성가를 부른 적이 있었다.

 

프란치스카너 교회
(franziskaner church)

프란치스카너 교회는 8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설립되어 1498년에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교회와 성당을 지나서 올라가면 호앤요새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뒤쪽에 구름이 갑자기 ... 비오려나?!
빨리 올라갔다 내려와야할까요?

 

호앤요새로 올라가려면 걸어올라가는 방법과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잘츠부르크 카드만 있다면 그냥 바로 바코드 찍고 슈웅~!!

빨간색 불들어 오는 부분에 패스카드를 넣으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입장이 가능해요!!

의자도 있고, 서서 가도 되고~
바로 올라가지는 않구요. 적정 인원이 채워지면 올라갑니다.
너무 기다리지는 않는듯해요.

 

자리는 가장 아래쪽이 시내구경하기에 좋은듯해요.
내려올때도 타면 됩니다 ㅋㅋ

드디어 요새에 도착~!
하지만 더 올라갈수 있네요 ㅋㅋ

올라가서 내려다본 잘츠부르크의 풍경

요새답게 호랑이무늬가 ㅋㅋ
캘로그?! 호랑이 기운? ㅎㅎㅎ

호앤성 내부에는  인형의집(?) 같은게 있어요.
마리오네트 전시관(Welt der Marionetten)입니다.

다양한 인형들로 채워져 있는 공간입니다.
저기 아래에 동그란 원으로 보면 아래에 금화가?! ㅎㅎㅎ
실제 금화는 아니겠죠??

 

전부 인형으로 되어 있어요.

요새안을 지나다보면 당시에 사용하던 대포도 보이는군요.

세이트 조지 예배당
(Saint George's Chapel)

성의 뒷쪽으로 바라보면 아까와는 다른 풍경이네요.

맑은 날을 기대했지만 갑자기 밀려오는 비구름입니다.
건너편 산에 비가 쏟아지는게 보였어요.
지금 우산도 없어요!! 빨리 내려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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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비를 맞으며 간신히 스타벅스에 들어왔어요.
시간이 6시 30분이었는데요.
줄기차게 비가 내렸어요 ㅜㅜ

저희 옆 테이블에도 한국인 커플이 와 있더군요 ㅎㅎㅎ
비가 그치려면 얼마나 기다리면 될까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