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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빈 Part 3 : 2Hours 도보여행코스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여행 코스 : Wein #3]
LAIMGRUBE - 빈 미술사 박물관 - 빈 자연사 박물관 - 호프부르크왕궁 - 미하엘광장 - Wiener Minoritenkirche - 보티브성당 - 비엔나대학 - 오스트리아 의회의사당

소요시간 : 2시간 (느린걸음 도보 기준)

 

드디어 유럽여행의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다음날이 다가왔네요.
오늘도 화창한 날씨라서 너무 다행이에요!
빈의 경우 여행루트는 하루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야경은 어제 본것으로 충분한거 같아요 ㅋㅋ




어느곳이나 아이들의 등교길은 비슷합니다.
어느나라나 아이들은 귀여운거 같아요^^

 

아침 9시를 지나간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가로운 길거리에요.
노란색 차량이... 회사차량인거 같은데, 역시... 애매한 색인듯.

도심으로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한두명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걸어서 출근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

무제움스크바르티어
(MuseumsQuartier)

레오폴트 미술관은 오스트리아 빈 무제움스크바르티어에 있는 현대 미술관이다. 여기에는 에곤 실레, 구스타프 클림트, 오스카어 코코슈카, 리하르트 게르스틀 등의 작품이 있다. 에곤 실레의 컬렉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것이다. 50년 동안 엘리자베스와 루돌프 레오폴트 부부에 의해 수집된 5,000점 이상의 작품은 오스트리아 은행의 협력으로 레오폴트 박물관 재단이 관리하게 되었다. 레오폴트 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였다.

요 노란색 옷입으신 분들은 버스투어 직원분들이에요.
바로 여기서 결재하고 노란버스오면 시작할 수 있는 듯합니다.
빨간버스도 있어요 ㅋㅋ 경쟁업체인가??

일단 아침먹기 위해 올라가니 스타벅스가 보이네요.
오스트리아 여행에서는 다행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다행이 시내 전체에서 5개 이상은 있네요 ㅎㅎㅎ
일단 아침을 먹기 위해 다양한 매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Laimgrube라는 지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마 먹을 것, 쇼핑 등 대부분은 이쪽에서 해결될것 같아요.

하.....지만.
9시 남짓이라... 거의 대부분 클로즈되어 있다는 ㅜ.ㅜ
그렇다면 선택지는 몇개 없어요..
그것은 바로~!!
.
.
.
..
..
..
..!!

우리의 유럽여행의 동반자
맥.도.날.드!!

밖에서 먹으려고 나오니
개들도 지쳐서 그러는가 아침잠을 밖에서..

이곳의 버거는... 빵이.. 너무!
딱딱해요 ㅜ.ㅜ 우리나라가 갑임!
런던의 맥도날드보단 좋았던것 같네요.
그래도 일단... 딱딱해요 ㅜㅜ

카푸치노... ㅎㅎ 빈에 왔으니 비엔나를 마셔야하나요?
그렇다면 스타벅스에 가볼까요??? ㅎㅎㅎ

이곳 스타벅스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요?! ㅎㅎㅎ
일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어요!!

이런... 그냥 맥도날드 가지말고
여기서 먹을 것을 그랬나봐요.
우리와 다르게.. 거의 베이커리 수준이네요 -_-;;

드디어 들어온 스타벅스 아뭬~~리카노! ㅋㅋㅋ
사실 이곳의 아메리카노는 머신으로 내리는게 아니였어요.
메뉴판에 콜드브류 아이스가 있어요.
무조건 더치만 주는걸까요? 우리나라보다 여튼 저렴해요 ㅋㅋ

 

커피는... 뜨거운거 마시는거 아니야~
여름엔 차가운거 마셔야한다고~
하지만.. 긴팔까지 ㅋㅋㅋ

이곳은... 정류장에도 그림이 걸려있어요.
이곳은 역시 오스트리아 빈~!

 

빈 미술사 박물관
(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빈 미술사 박물관은 오스트리아의 빈에 있는 박물관이다. 대대의 오스트리아 황제의 콜렉션을 중심으로 한 총합적인 미술관인데, 현재의 건물은 고트프리트 젬퍼의 설계에 의해 1891년에 개관하였다. 고대, 중세의 조각이나 공예품 등에도 명작이 적지 않지만 뭐니뭐니해도 중심은 회화로서, 질적 수준에서는 유럽 1·2위를 다투고 있다.

빈 자연사 박물관
(Museum of Natural History Vienna)

양 옆으로 똑같이 있구요.
한쪽은 미술사, 한쪽은 역사!
우리는 뭐가 있을까요? 편의점?! ㅋㅋㅋㅋ

그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Äußeres Burgtor 입니다.
이곳을 지나가면 또다른 곳 헬덴광장(Heldenplatz)을 볼수 있어요.

호프부르크왕궁(Hofburg)

100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1220년경 건축되었다.
이후부터 1918년까지 합스부르크 왕가의 황제들이 기거하였고,
지금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되며 승마학교, 국제회의장,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있다.

황제들마다 자신이 거처하는 동안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왕궁 내 건축물을 아름답고 웅장하게 보이도록 독특한 양식으로 지은 것이 특징인데, 이에 따라 예배당은 15세기 중반, 아말리엔호프·스탈부르크는 16세기, 레오폴트 저택은 17세기, 마리아테레지아 저택, 황실사무처, 스페인 승마학교, 세계 최대의 그래픽아트 미술관인 알베르티나(Albertina)와 국립도서관은 18세기, 노이부르크(Neue Burg)는 1914년에 조성되어 각각 서로 다른 다양한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마차네요.
우리도 한번 귀족이 되어 볼까요 ㅋㅋ

밖으로 나오니 앞에 있었네요.
20분 투어에 55유로이네요
40분 투어에 80유로입니다.
아마... 무조건 현찰이 필요하겠네요 ㅎㅎ

미하엘광장(Michaelerplatz)

호프부르크 왕궁을 바라보는 광장. 이곳에 있는 미하엘 문을 통해 호프부르크 왕궁으로 들어갈 수 있다. 미하엘 문의 양옆에는 헤라클레스 상이 4개 있으며, 그 앞에는 커다란 분수가 있다. 광장은 그리 넓지 않으며 관광 마차를 타는 곳이기 때문에 늘 북적댄다. 왕궁의 문과 마차가 잘 어울려 관광엽서 속 풍경으로도 종종 등장한다.

황제의 아파트먼트가 미하엘 문의 오른쪽에, 스페인 승마학교가 왼쪽에 있다. 미하엘 광장 모퉁이에 있는 건물 로스하우스(Looshaus)는 1910년에 지은 것이다. 흰 벽의 단순하고 근대적인 건물로, 근대 건축의 선구자 아돌프 로스(Adolf Loos)가 지었다. 로스하우스는 100년 전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당시 화려하고 장식적이었던 사조와는 정반대로, 장식이 거의 없는 모던한 건물이다. 오늘날의 건물들과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황제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시 당국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Wiener Minoritenkirche

이곳에는 최후의만찬을 본딴 가본이 있다고 합니다.

빈 보티프성당(Votivkirche)

보티프 성당을 설계한 건축가 하인리히 폰 퍼르스텔(Heinrich von Ferstel)이 설계한 르네상스 양식 건물이 웅장했다.


그 앞의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점심?을 먹는듯하네요.
둘러 앉아 먹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빈대학교
(University of Vienna)

빈 대학교 는 1365년에 세워진 오스트리아의 대학교이다. 독일어권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대학교이다. 1365년 합스부르크 왕가의 루돌프 4세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법학·의학·문학의 세 학부로 출발하였으나 1384년 신학부가 부설되면서 파리에서 초청한 신학자 앙리 드 강이 파리 대학을 모델로 대학을 재조직하였다.

여기 학생들은 어떠한 꿈을 가지고 이곳을 다니고 있을까요?
우리나라 학생들과의 꿈과 어떠한 것이 틀릴까요?

지나가는 길에 저녀석과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ㅋㅋㅋ
우리를 따라오려고 해서 주인이 당황 ㅋㅋㅋ

길가다보니 보이는 부르크극장입니다.
신기한 것은 우리처럼 영화관이 안보이네요.
대부분 오페라, 연극 등을 관람하는 극장이 많습니다.

아침부터 극장 앞에서 대기타는 비엔나 시민들
아마.. 우리나라 아이돌 대기타는 여자애들 보면 놀랠듯 -_-;;

나는 내 갈길 가련다~~

그러다 보이는 오스트리아 의회의사당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박물관인가 싶었는데
의사당이네요... -_-;;

자유의 여신상에 창이랑 비둘기랑 갑옷 입은 느낌이랄까?

의사당 앞인데 아이들이 많아요~
왜그럴까요?? 우리나라 국회앞은 썰렁한데..
의사당 안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들 찾아오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이런거 좀 했으면 좋으려만...
앞에서 아저씨들이 잡죠 -_- 출입금지..
저기 돔에서 태권V나온다는 도시전설이...

이래저래 빈의 중심지역을 다 돌아보게 되었네요.
일단 도시와 건축물들이 간결하게 밀집되어 있어요.

음악하는 친구들이 여기 오는데 다들 어디 간걸까요?
아시아 사람 찾기 잘 안보이는듯!
일단, 사람들이 적어서 여행다니기 좋은 듯!

이제 오스트리아의 첫여행지였던 빈(비엔나)를 떠나
잘츠부르크로 향하는 기차를 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