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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 파리여행 Part 2 : 개선문 & 에펠탑 & 비르아켐 다리

[파리 여행 코스 : Paris #1]
콩코르드 광장 - 샹젤리제 거리 - 개선문 - 에펠탑 - 트로카데로 정원 - 비르 아켐 다리

 

파리여행코스 #1의 두번째 이야기는 개선문과 에펠탑, 트로카데로
그리고 비르 아켐 다리에서 본 에펠탑 이야기입니다.

 

개선문이 보이네요.
음.. 저기 위에 올라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올라가는게 좋을까요?

그냥 밑에서 보기로 했어요.
더워서 올라가기 귀차나늠... ㅜ.ㅜ

 

오늘 드디어 얼굴 타버리게군요 ㅎㅎㅎ

잠시 잛은 길인데 일단 지하철로 이동!
이동하는 길에 저 멀리 에펠탑이 보여용!

내려서 걸어가는데도 약 500m 정도는 가야하는..
덥고 목말라서 지나가는 길에 카페에 가려니 보이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허나.. 없어요...
아이스 에스프레소...
그나마 얼음 몇개 넣어서 흔들어서 식혀서 줘요 ㅜㅜ

뜨뜨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들고..
그럼 에펠탑을 보러 더 걸어가볼까요~

아직은 사람이 없어요~
아니 좀 적었지요. 이날은 유로2016 개막과 관련한 행사가 있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주변 공원은 출입을 제한받고..
무장경찰들이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하고 있었어요.
저기 중앙에.. 축구공이 딱! -_-;;; 아놔..

 

축구공 있고 없고의 에펠탑은...ㅠ.ㅠ
마음같아선.... 모든 사진의 축구공을 지워버리고 싶어요

 

트로카데로 공원엔 그냥... 더워요!
뒤쪽에 샤요궁까지 가기 귀찮아지는..
사실 축구공 에펠탑 때문에 아쉬워 가지 않았던..

에펠탑 안녕~~~

 

 

아쉬워지는 에텔탑을 다른곳에서 볼수 없을까?

그곳은 지하철이 지나다니는 비르 아템 다리인데요.

여기서 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여기도 결혼하는 커플이 야외 촬영을 하고 잇네요.
중국인같아 보이더라구요.

에펠탑의 축구공따위....
찔러버렷!!

 

어떻게보면 늦은 오후에 간단하게 뭔가 마시는것 같지만..
이건... 디너타임이라는거 -_-;;

 

그렇게... 덥고 나른한 오후를 끝내게 되네요.
지금 시간은 오후 8시 입니다..
너무 해가 쨍쨍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