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파리여행 Part 1 : 콩코르드 광장 & 샹젤리제 거리

[파리 여행 코스 : Paris #1]
콩코르드 광장 - 샹젤리제 거리 - 개선문 - 에펠탑 - 트로카데로 정원 - 비르 아켐 교

 

모든 코스는 당일 아침에 생각해서 다니고 있어요~
이번 코스는 호텔에 오후3시에 도착한 것을 기준으로 가게 된 코스입니다.

우선 콩코르드 광장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개선문, 에펠탑을 보는 코스로
오후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콩코르드광장에 가기 위해서 오늘도 역시 지하철 패스권을 구입하려고 했는데요.
오후이다보니 지하철을 2번정도 탈것 같았지만..
그동안 너무 걸어서 패스권 2일권을 구매하기로 결정!

Paris Visite로 1~3 Zone 을 2일권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8.15 유로입니다.
3일권은 24유로인가? 그랬던것 같아요.


유일하게 걸어다닐 곳은 샹젤리제 거리가 전부일 듯합니다.
왠만한 곳은 지하철 주변에 있기에 걷지 마시고 최대한 지하철을 이용하세요~

 

 

파리의 지하철은 경우에 따라서 직접 문을 열어줘야 합니다.
전부 그런것은 아닌것 같아요.
내리는 경우에는 손잡이 레버를 잡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대부분 내리는 사람이 손잡이를 돌리구요.
지하철을 탑승할 때 내리는 사람이 없다면 밖에서 열어야 합니다.

 

 

지하철에서 나오니 여기에도 관람차가 있네요?
바벨탑같이 생긴것도 보입니다.

광장이라기 보다는 커다란 로터리같은 느낌이에요.
중앙에는 전부 차가 지나다닙니다.

허나... 점심을 먹지 못해서...
음식점을 찾으러 또다시... 다니고 있어요. ㅜ.ㅜ

콩코르드 광좡 옆에 히볼리가 쪽으로 가면 음식점들이 나와요.
환전소, 상점, 음식점들이 쭈~~욱 있어요!

샹젤리제거리로 가버리면.. 음식점....안보입니다~
카페와 쇼핑 위주로 나와요~

 

저희가 간 곳은 L'Impérial Rivoli 라는 곳입니다.
서비스해주시는 분들이 유럽사람보다는 인도라는 느낌이?

 

일단.. 먹고 시작하죠~
생고기 올려주는 센스.. ㅎㅎㅎ
beef 와 pasta 라고 적혀있어서 시켰더니... ㅎㅎㅎ
그런데.. 이게.... 맛있네요 ㅎㅎ

또 하나는 비프슈트였는데 우리나라 장조림 맛이에요.
양은... 많아요~~!!

 

 

밥을 먹고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개선문을 가기 위해서
다시 돌아서 가는데요..
너무 해가 뜨거워서 미쳐버릴것 같아용!!

 

지하도가 있는 줄 알고 내려갔는데..
콩코르드 광장 밑에 지하 5층정도가 있는데
전부 주차장...이었다는거 -_-;;

일단... 반대편에도 나가는길이 있겠거니하고
무작정 가봅니다 ㅎㅎㅎ

가다보니... 반대편으로 나왔어요 ㅎㅎ
지하 주차장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스산했지만.. ㅎㅎ

길쭉한 메타쉐쿼이아 길과 비슷한 느낌?
신기한 것은 뜨거운 해를 피해서 숲길로 가도 되는데..
왜 전부 도로로 갈까요?

 

한산한 거리를 계속 걸어가봅니다

지나가는 길에 왼쪽편에 프티 팔레가 보여요.
현재는 파리 시립 미술관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프티 팔레는 프랑스 파리 8구에 위치한 미술관인데
본래는 1900년 세계 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궁전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보여요 -_-;;
숨막히기 시작하는 인파들의 행진..
퇴근하는 사람일까요?

어느덧 콩코르드 광장은 저기 멀리에~
제법 걸어왔나봐요~

 

이제 쇼핑가와 카페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
부산으로 따지면 서면 느낌이랄까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