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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 런던호텔 : 가든뷰호텔 (Garden View Hotel)

런던에 있는동안 지내게 되었던 가든뷰호텔입니다.
런던 시내에 호텔도 여러곳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싼 호텔들이 많은지라..

우선 공항에서 중간쯤의 위치로 알아보게 된 곳이에요.
버킹엄궁전 등 런던시내까지는 지하철로 15분정도 거리입니다.
Earl's Court Station 역에서 다양한 지하철노선이 다니는 곳이라 교통은 편리해요.

그러면... 호텔을 찾으러 걸어가볼까요?

가든뷰 주소는 Nevern Square S.W.5에 위치해 있습니다.

 

알고보니 거의 이쪽이 호텔이더라구요.
시내에 붙어있는 곳보다 평균 20~30% 저렴한것 같아요.
교통은 10~15분이면 지하철로 도착하니 괜찮은 위치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가든뷰호텔!
역에서 약 500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1910년도에 건물이 지어진 곳이니..
2016년 기준 106년이나 되어진 건물이네요.

밤에도 이렇게 조명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저희 방은 58이었던가? 찾으러 가려고 하는데...
4층에 올라가니 번호가 54번인가까지 있더라구요.
응??

그래서.... 어디로 가야하냐... 위로 올라가니 안보이더라...
알고보니... 프론트에서 한층 내려가니 또 다른 번호가 -_-...;;
프론트가 1.5층이고, 56~ 6x번 방들이 0.5층의 반지하에 위치한 것이죠.
그렇다고 창문이 없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2인실인데 한개 더 침대가 있네요.
옷과 짐은 반대편에 두고..
침대는.. 너무 쿠션이... 파묻혀버릴듯해요.

 

샤워부스는 1명 들어가면 딱 되는 크기이고
수건 3장, 타올 3장, 비누 3개 등이 있었어요.

따뜻한 물은 밤이 늦었는데 대략 11시 30분 쯤인데 잘 나옵니다.
처음에 안나오길래 계속 틀어두니 나오더라구요.

식당은 1층에 있어요.
저희는 예약할 때 무료조식 포함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요.

음.. 조식은... 음....
무료라서 예약한것이지 별도로 추가해서 먹을정도는 아니에요~
토스트, 버터, 쨈, 우유, 커피 이것이 전부입니다.. ㅎㅎㅎ

나가기 전에 필요하면 가이드북 가져가세요.
요즘.. 폰으로 보다보니... 잘 안보게 되긴하네요.

2박3일동안 있으면 체크인할때 보고
체크아웃할때 보았기에~

마지막으로 떠나기전에 같이 한컷~! ㅎㅎ
아마. .이렇게 찍는건 향후 여행중에 마지막일 듯하네요 ㅎㅎ




- 호텔 이용 참고하세요 -
물은 별도로 사서 들고 들어가서 마셔야 합니다.
방음이 잘되는 곳은 아닌듯하니 참고하세요.
음식은 해당 조식값으로 브런치 나가서 먹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