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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유럽여행 런던여행 Part 6 :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그리고 내리는 비

[런던 여행 코스 : London of City]
버킹엄궁전 - 세인트제임스파크 - 트라팔가광장 - 내셔널갤러리 - 코벤트가든 - 영국박물관 - 런던탑 - 타워브리지 - 세인트폴대성당 - 빅벤 - 런던아이

 


이어서 드디어 대영박물관까지 왔네요~
지금은 구글맵에는 영국박물관으로 이름이 나오네요?
대영박물관으로 검색하면 영국박물관이 검색이 됩니다.

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 The British Museum)은 영국의 런던 블룸즈베리에 위치해 있는 영국 최대의 국립 박물관인데요.
이 박물관에 있는 1,300만 여점의 소장품 중에서는 대영제국시대에 약탈한 문화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1753년에 설립되었고 한스 슬론 경의 개인수집품이 전시물의 대부분을 이루다가
공공에 개방된 것은 1759년 1월 15일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박물관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영국박물관은 특별전람회 이외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아요.
자국 물품이 일정수 이상 되지않으면 입장료를 받을수 없다는 국제박물관헌장때문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영국 박물관에 있는 한국과 관련된 소장품은 2004년도에 250여개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직접 보러가니 약 100여점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동안 많이 한국에서 영국에게서 다시 사온것 같아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이기에 들거가기전 짐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기계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세분이 가방을 검사하는걸로 기억하네요.

드디어 다양한 문화재를 구경하고
우리 한국의 문화재를 볼 수 있겠네요.

박물관 입장 후 중앙홀이 엄청 밝아요~
사진 찍으면 잘 나온답니다^^;; ㅎㅎ

일단... 박물관은 크고 위치를 모르고..
그리고 문화재가 어떠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기에

이시점에서 필요한것은?

바로 오디오가이드(Audio Guide)입니다^^
대한한공 표시가 보이네요. 언어는 한국어가 있어요~
대여 가격은 5파운드정도 였던것 같네요.

각자 오디오 가이드 하나씩...
그냥 하나로 해서 이어폰으로 같이 들어도 되지만..
왜 2개를 선택했는지.. -_-;

1층에 이집트전이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1층이라 사람이 많아요~
중국인이.. 정말.. 많아요 -_-;;


벽에도 다양한 벽화가 전시되어 있네요.
한국관을 찾으러 가볼까요~

흐음.... 한바퀴 돌고 나왔는데... 안보이네요 -_-;;
어디있니??

 

2층으로 올라가니 드디어 67 Korea가 보입니다.

왼쪽은 중국이고 오른쪽이 한국실이었어요.

여전히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문화재입니다.
그냥 각국으로 보내주면 안될까요?


잠시나마 여기 있는 문화재들을 보면서
다리의 피로도 풀겸 앉아서 지켜봅니다.
이제 슬~ 다른 곳으로 이동해볼까요~~

이럴수가... 비내립니다...ㅜ.ㅜ
과연 이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3시에 내리는 비는... 제법 많이 내리네요.
왜 맑아졌다가 박물관 들어갔다 나오니 비가 내리냐구!!

 

 

비가 줄어들때까지 기다려야겠죠? ㅜ.ㅜ
30분 정도 기다려보야겠죠..
최대한 비가 그치길 기다려 봅니다.

 

어느정도 비가 그쳐서 적당히 비맞으며 이동 중이에요~
오늘로서... 비가 이렇게 내리니 런던 여행은 끝이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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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런던탑과 런던브리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