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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파리여행 Part 4 : 루브르박물관 (Louvre Museum) & 현지에서 뮤지엄패스 구입방법

[파리 여행 코스 : Paris #2]
시테섬 - 팔레 드 쥐스티스 - Les Deux Palais - 노트르담 대성당 - 퐁뇌프 - 루브르 박물관 - 오르세 미술관 - 몽빠흐나스 타워

 

두번째 목적지는 루브르박물관입니다.
과연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여기가 루브르 박물관인줄 알았는데요.
아니였어요 -_-;; 루브르 궁전이네요.

루브르 궁전은 프랑스 파리의 센 강변에 있는 궁전인데요.
본래 왕궁이었던 것을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건너편에는 Pont des Arts라는 1801년에 시공된 다리가 있어요.
다리 중간중간에 조각이나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이제 루브르박물관으로 들어가 볼까요~!!
참, 뮤지엄패스를 한국에서 구매하지 않았기때문에 박물관에서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서 구매하려면... 찾기 어려워요!!
그래서 들어가는 팁도 같이 포스팅합니다.

 

루브르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길은 여러곳이 있더라구요.
지하에서 들어가거나, 3곳의 입구에서 들어가면 되네요.
시테섬에서 가는 길에 바로 보여요~

문을 통해 들어가니 저멀리 입구가 보여요~
그런데 흑형들이 쫒아오네요.
에펠탑모형을 가지고 우리에게 한국어로 하는말..

"1유로, 5개"

안사고 그냥 가니까 따라오면서 하는말

"그럼 6개, 1유로 7개, 얼마나한다고~"

 

11시 쯤이었는데 다행이 줄이 길지도 않고 좋네요!
나중에는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더운날 들어가는 길 옆에 분수가.. 초라하게 하나 보이네요.
시원하게 저녁에 오면 좋을듯해보입니다~
아마... 전 저녁에 안오고 파리 야경을 보러 갈 예정이에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소지품검사를 또 하게 됩니다.
사람 많이 들어가는 곳은 왠만하면 검사를 전부 하는것 같아요.

검사대를 통과하고 엑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니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이네요~
별도의 조명보다 자연광이 들어오니 좋은것 같아요.

 

 

[뮤지엄패스 발급하기]

처음에 인포메이션을 기준으로 패스권을 물어보니
뒤쪽으로 쭈욱 가서 왼쪽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없어요 -_-;;

그냥.. 요런거만.. 보이더란 -_-;;
아놔.. !!

그래서 한국어 안내를 보니 쉴리(Sully)관 입구쪽이라고 하네요.
다시금 가보도록 하죠~

인포메이션을 뒤로하고 쭈욱 직진하면
2번 입장권판매 서비스공간이 왠지 왼쪽의 티켓판매하는 곳 같거든요.
그래서 뮤지엄패스권도 구입할수 있냐고 하니

대답은 NO! 였습니다.
.
.

그러면 어디서 구매를 해야할까요?!
현재 위치에서 쉴리관쪽으로 그냥 쭈욱~!! 더 들어가세요.
엑스컬레이터 뒤쪽으로 가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보여요.

네... 그렇습니다. 붉은색 A3사이즈로 출력해둔 티켓구매 안내판이 보여요.

그냥 지나가면 모를지도 몰라요!!

그러면 티켓 판매하시는 분이 계시어요.
오른쪽에 있더라구요ㅋㅋㅋ
이틀짜리로 구매를 했어요.
내일은 베르사유도 갈 예정이거든요~

그리고 또 준비해야할 것은 오디오가이드 입니다.
어떤 작품이 어떠한 것인지 모르잖아요?

오디오가이드 대여하는 곳으로 가니 거기서는 결제가 안되더라구요.
5유로 정도하니까 티켓판매기에서 티켓을 구입 후 오디오가이드 창구쪽으로 가세요.


여권을 맞기면 오디오가이드를 줍니다.
받아보니 닌텐도를 주네요.

그런데 이 녀석이 요긴합니다. 
테마별이나 필수코스를 선택하면 안내해줍니다.
GPS기능(?)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동경로도 해줍니다.

꼭! 오디오가이드는 대여하세요^^


 

그럼.. 이제 투어를 시작해볼까요~!!

 

 

  

통로를 지나 계속 가다보면 모나리자가 있는 곳이 나온다고 하네요.

 

역시 모나리자 앞에서는 사람들이... 워어...
앞으로 더더더 가보자...!!

 

 

할머니께서 라인 안에서 모나리자를 감상하고 계시네요.
어떤 생각을 하시고 있을까요?

 이런 곳에 기념품 파는 곳이 있네요.
거의 마지막 코스부분에 있는것 보니
필요하면 사서 가라는 느낌이랄까요?

 

 

필수코스를 전부 돌면 대략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걸리는 듯해요.
시간적 여유가 많으시면 다른 코스도 하나하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그 다음 목적지인 오르세미술관을 가기위해서 나가볼까요?
이번에는 지하쇼핑센터쪽으로 가서 나가려고 생각중이에요.

 

PRINTEMPS라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
일단, 외부로 나가기 위해 계속 걸어가볼까요?

 

지나가고 있는 중에.. 응??!
저..저것은?!

그...그렇습니다. 뮤지엄패스!!
박물관안에서도 찾는데 20분이 걸린 그 뮤지엄패스가..
지나가는 길에.. 저렇게 팔고 있었어요 ㅜ.ㅜ
아마 지하상가쪽으로 들어오신분은 금방 구매하셔서 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Arc de Triomphe du Carrous
카루셀의 개선문

파리 루브르 궁 서쪽 카루셀 광장에 서있는 개선문.
나폴레옹이 오스텔리츠에서 오스트리아 러시아 연합군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여
튈르리 궁(1871년 철거)의 동쪽에 그 정문으로 축조됨.

페르시에와 퐁텐이 로마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황제의 개선문을 본따서
축소한 형상으로 1806~13년에 건립.
넓이 19m, 높이 14.5m. 신고전주의 건축의 대표작 중 하나.

루브르박물관을 정면에서 보면 이렇게~

이제... 루브르박물관에서 오르세미술관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