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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런던여행 Part 5 : 코벤트가든 & 몬마우스커피(Monmouth Coffee)

[런던 여행 코스 : London of City]
버킹엄궁전 - 세인트제임스파크 - 트라팔가광장 - 내셔널갤러리 - 코벤트가든 & 몬마우스커피(Monmouth Coffee) - 영국박물관 - 런던탑 - 타워브리지 - 세인트폴대성당 - 빅벤 - 런던아이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고 이제 길거리 구경을 하면서 커피 하나 들고 대영박물관,
영국박물관으로 길을 돌려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코벤트가든 그리고 몬마우스커피 소개해 드려요~
코번트 가든은 17세기부터 1974년까지 영국 최대의 청과물 시장이 존재해
런던의 식량 창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어요.

중심지인 더 마켓 서쪽에는 크리스토퍼 렌이 설계한 세인트 폴 교회가 위치해 있고
극장 박물관, 런던 교통 박물관,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상가와 음식점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야외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고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지금의 한국과는 너무 대조적인 느낌이 들어요.

전..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 ㅜ.ㅜ
공기가 안 좋으니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실내 위주의 카페 문화도 한몫하는 것이겠죠?

조금만 올라가니 몬마우스커피(Monmouth Coffee)가 보이네요.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작은 커피전문점이 많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기 위해 들어갔어요.
커피를 주문은 왼쪽에서 하고
오른쪽편에서 줄을 서면 뒷쪽에서 주는 것 같네요.

 

메뉴에 아이스 에스프레소가 있길래 주문하니
Tall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다행이 얼음도 가득 들어간 아이스 에스프레소에요~

 

아이스커피를 들고 대영박물관으로 계속 올라가다보니
갑자기 한국, 일본, 중국 아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나왔어요.
혹시나 런던에서 좀 더 머문다면 아시아 푸드가 생각날때 오면 좋을 것 같네요.

이제 영국박물관 앞에 도착하였어요.
런던 내에서 걸어다니는 것으로 충분히 다닐 듯한데...
그래도 다리는 아파요~ 버킹엄궁전에서 여기까지 3km정도는 되는데
당시 실제 걸어다닌 거리가 5~6km정도이니까요..


다음 포스팅은 영국박물관, 대영박물관에 대해 알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