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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런던여행 Part 3 : 트라팔가광장 & 내셔널 갤러리

[런던 여행 코스 : London of City]
버킹엄궁전 - 세인트제임스파크 - 트라팔가광장 - 내셔널갤러리 - 코번트가든 - 영국박물관 - 런던탑 - 타워브리지 - 세인트폴대성당 - 빅벤 - 런던아이

 

이어서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공원 주변에 올라가는 길에는 2가지 역사적인 기념관 및 기념비가 보였어요.

Churchill War Rooms

처칠 전쟁 기념관
Churchill War Rooms

2차세계대전 당시 런던 공습의 분위기와 그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훌륭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처칠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장은 하지 않고 저희는 그냥 계속 위로 올라갔어요.


Guards Division Memorial

우리나라처럼 위령비일까요?
레드워드(Ledward)에 의해 조각 된 청동 인물과 기념비라고 합니다.
비문의 내용은 1939년과 1945년 사이에 죽은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2차 세계 대전 후 2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한 근위병들을 기억하고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Admiralty Arch

해군 아치
Admiralty Arch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아치형의 문이 보입니다.
1912년 빅토리아 여왕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국왕 에드워드 7세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The Mall 길의 북동쪽 끝에 우뚝 서 있습니다.

상단 라틴어로 적혀 있습니다.
: : ANNO : DECIMO : EDWARDI : SEPTIMI : REGIS : : VICTORIÆ : REGINÆ : CIVES : GRATISSIMI : MDCCCCX :

 2012 년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이 이곳을 지나갔고,
과거 왕실의 결혼식, 장례식, 대관식 등  관혼상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곳입니다. 


이 문을 지나면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갤러리가 보입니다.

트라팔가르광장(Trafalgar Square)은 영국 런던 코번트 가든에 있는 광장으로
1805년 트라팔가르 해전을 기념하여 만든 곳이에요.

처음엔 윌리엄 4세 광장이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건축가였던 조지 리드웰 테일러(George Ledwell Taylor)의 제안으로 인해 트라팔가르광장이 되었다.
이 광장은 에드워드 1세의 시대에는 왕가의 정원이었다고 합니다.

1820년대 조지 4세가 건축가 존 내슈에게 이 지역의 재개발을 의뢰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은 1845년에 이르러서라고 합니다..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갤러리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는 1824년 창설된 대영 박물관과 함께 영국 최대의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수장품의 범위는 시대적으로 초기 르네상스에서 19세기 후반에 이르고,
영국뿐만 아니라 각국의 명작품을 골고루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탈리아·르네상스와 더불어 네덜란드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처상(夫妻像)>을 비롯해
렘브란트를 정점으로 하는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많은 명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오르세미술관을 갈 예정이라서...내셔널 갤러리를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나중에 런던만 5~6일 정도 머물게 된다면 가보고 싶네요!

이제... 점심을 먹어야하니까요~
스테이크 먹으러 가요~ 가요~

다음 포스팅은 10파운드로 스테이크 먹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